뒤로촬영 준비

촬영 준비

친구가 찍어준 사진과 돈 주고 찍은 사진은 뭐가 다른가?

친구가 찍어준 사진이 아쉬우면 카메라 탓을 하게 되는데, 장비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. "다시 찍어주세요"를 몇 번 말할 수 있느냐 쪽 아닐까 싶어요. 저희가 세어본 건 아니고, 옆에서 보며 든 생각이에요. 친구랑 찍을 때 이 차이를 줄이는 방법은 하나 있어요. 처음부터 "20장만 찍고 끝내자" 하고 개수를 정해두면, 미안함이 안 쌓여서 오히려 다시 찍자는 말이 나오기 쉬워요. 결국 돈 주고 사는 건 사진이 아니라 '요구할 수 있는 시간'인 건가 싶기도 해요. 다만 이건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계속 궁금하기만 한 부분이에요.

마음에 든 사진이 있다면 그 사진을 찍은 작가에게 바로 물어볼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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